항생제 및 동물약품 저감을 위한 보다 엄격한 관리를 추구합니다

무항생제 축산물

친환경축산 관련 인증마크 소개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무항생제축산물'은 항생제, 합성향균제, 호르몬제가 첨가되지않은 일반사료를 급여하면서 일정한 인증 기준을 지켜 생산한 축산물을 의미하는데,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11 제3호마목 참조).  그동안 유기축산물 인증과 함께 대표적인 친환경축산물 인증제도 중 하나로 큰 축이 되어왔습니다.


‘무항생제축산물’은 단순히 항생제를 쓰지 않는 축산물이 아니라, 축산물의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오염 방지와 사회 후생, 동물복지, 자연과 환경 보전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생산과정 상에 관행 축산물과는 다른 많은 기준들을 지키며 생산되는 친환경축산물로 자리잡아왔습니다.


실제 그동안 무항생제축산물의 인증을 위해서는 ① 경영관리 및 단체관리, ② 축사 및 사육조건, ③ 가축의 입식 및 번식방법, ④ 전환기간, ⑤ 사료 및 영양관리, ⑥ 동물복지 및 질병관리, ⑦ 운송·도축·가공과정의 품질관리, ⑧ 가축분뇨의 처리 등 8가지의 인증기준을 준수해야 했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11 제3호).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기위한 세부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2007년에 도입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은 유기축산물의 경우 유기사료의 이용, 자급사료 확보 등 현실적으로 도입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경종부분의 무농약농산물에 대응하는 형태로 도입되었습니다. 실제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이 도입된 2007년 당시만 하더라도 사료 내에 항생제 및 항균제 16종에 대해 혼합할 수 있었지만, 정부의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2009년 사료 내 혼합 가능한 항생 물질을 9종으로 줄이고 2011년 7월에는 모든 항생 물질의 사료 혼합을 금지한 바 있습니다.


결국 무항생제 축산물은 보급형 친환경축산물 인증, 혹은 궁극적으로 친환경축산을 지향하는 축산농장들의 유기축산물 인증 지향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2019년 말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은 유기축산과는 달리 총 6,200여개 농장에 달합니다.

2019년 기준 각 축종별로 국내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농장을 살펴보면 다음 표와 같습니다.


축종합계한육우낙농양돈산란계육계
기타
농가수6,253개3,503개194개752개513개713개578개

친환경축산물 인증제도란,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전문 인증기관이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 검사하여 정부가 그 안전성을 인증해주는 제도입니다. "축산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환경보전 기능을 증대하는 동시에 일반축산물을 친환경축산물로 허위 또는 둔갑 표시하여 판매되는 것으로부터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유통과정의 신뢰 구축으로 친환경축산물 생산 및 공급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동안의 친환경축산물 인증제도는 더 상위의 친환경축산물 인증인 '유기축산물 인증'과 쉽게 말해 보급형 친환경축산물 인증이라고 볼 수 있는 '무항생제 인증'으로 이분화되어 있었으나, 최근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이 '항생제 사용 저감'이라는 제도 취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축산법으로 이관하여 별도 인증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결정됨에 따라 친환경축산물 인증은 유기축산물 인증으로 단일화되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 24일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제를 현행 친환경농어업법에서 축산법으로 이관하는 내용으로 축산법을 개정·공포하여 오는 8월 28일 시행 예정입니다.

친환경축산물 인증은 국제기준에 맞게 유기축산물로 단일화하고,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은 국내 축산현실에 맞게 인증기준을 개선하여 항생제 사용을 줄이는데 집중키로 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무항생제 인증의 세부기준이 일부 조정, 개선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