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가들][유기축산_한우] 전남 해남_두륜축산농장

이 스토리는 <매거진 더 이음_여름호>에 실린 기사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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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부가 유기농 한우 전문가로 

전남 해남에 위치한 두륜 축산의 민세영 대표는 농수산 대학을 졸업 후 30년 이상 축산업을 하신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아 유기축산으로 한우를 생산하고 있다. 

어느덧 한우를 기른지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 이제는 어엿한 한우 전문가가 된 민 대표는 직접 소 개량 사업을 진행하는 등 더 좋은 유기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민 대표는 소에게 먹일 유기농 조사료 재배·생산도 직접하고 있다. 

친환경농법으로 봄에는 라이그라스, 여름에는 수단그라스를 재배한다. 



민 대표는 “앞으로 3년 안에 유기한우를 500두로 늘릴 계획”이라며 “오로지 유기한우 생산만을 바라보고 꿈과 패기로 달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