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달 6월,
환경과 유기농축산업을 고민해요
환경의 달 6월, 그 중에서도 6월초는 2일 유기농업의 날과 5일 세계 환경의 날까지 환경과 관련된 기념일들이 연이어 있다. 물론 환경과 유기농에 대해 기념하는 날이 1년에 단 하루씩 뿐이라는 것은 안타깝지만 그 하루라도 기념하며 우리와 환경과의 관계는 물론 어떤 먹거리를 생산하고 소비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자.

6월 2일은 유기농축산업을 생각해요 ‘유기데이’
‘유기데이(62day)’는 ‘유기농업의 날’의 줄임말로 2006년부터 지정해 기념하고 있는 날이다. 6월 2일이 ‘유기‘라는 발음과 비슷하기 때문에 지정된 것으로, 매년 유기농산물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유기농산물에 대한 홍보를 위해 제정되었으나, 유기농업과 유기축산은 사실 서로 유기적으로 얽혀있는 개념이기 때문에 유기농축산물에 대한 깊이있는 접근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유기농축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굉장히 많은 인증기준이 준수되어야 하지만, 단순하게 유기농이라는 개념을 보면 사람과 동식물, 그리고 땅과의 관계에 있어 서로 유기적인 순환을 이루는 농업을 말한다. 이러한 유기적인 순환구조를 위해 화학비료나 농약 등을 쓰지 않고 최소한의 개입을 통해 농업을 해나가고, 축산 또한 이러한 유기농업으로 생산된 농산물을 사용해 가축을 키워야 한다. 이렇게 기른 가축의 친환경적인 가축분뇨를 땅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것까지 모두 순환구조를 갖게 되는 것. 그것을 ‘경축순환농법’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경축순환농법’은 건강한 유기 초지에서 생산된 작물이나 부산물을 가축에게 먹이고, 그 가축이 배설한 분뇨를 다시 초지로 환원하는 방법으로, 토지로 돌아간 분뇨가 초지에 영양을 공급하고, 그 풀이나 작물의 부산물을 먹고 자란 가축은 건강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때문에 자연 선순환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 인간과 자연이 선순환을 이뤄나가는 것이다. 그것이 경축순환농법이고 동시에 유기농업의 정신이라고 볼 수 있다.
국내 유기데이 기념행사 및 이벤트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행사 참여자 및 소비자들에게 유기농축산업의 정신은 물론 유기농산물과 유기축산물의 순환구조에 대해 홍보한다. 하지만 사실 국내 유기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가 유기농업에 비해 굉장히 소수라는 점은 아쉬운 점이기도 하다. 경축순환농법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유기농과 유기축산 둘 사이의 상관관계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순환구조라는 점을 이해하면서 6월 2일을 보내는 게 어떨까?
6월 5일은 전세계가 환경에 집중! ‘세계 환경의 날’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이다.국내외를 막론하고 이날은 환경보전을 위해 정부, 기업, 개인 모두가 다양한 노력을 보이고 있고, 특히 올해의 주제는 자연과 좋은 관계를 만드는데 특별히 초점을 맞춘 ‘생태계 복원’이다.
유기농축산업은 그 자체가 일반 농축산업과 비교해 경제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생태계를 복원하고 순환구조를 만들어가는 비시장적인 가치가 있다는 데에는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유기농축산업과 관련된 친환경 인증제도를 만들고, 유기농축산물을 생산하고, 소비한다. 실제 세계경제포럼(WEF)은 기후위기의 주요원인으로 무분별한 대량 식량생산 시스템과 소비패턴을 꼽기도 했으며, ‘지구생명보고서 2020’을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큰 생물다양성 저장고인 토양의 생물다양성이 훼손되면 육상 생태계가 붕괴할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친환경 농축산업은 토양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대안이다. 땅을 살리고 자연의 훼손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은 물론 수질 오염에도 도움이 된다. 간접적으로는 우리의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우리의 환경과 삶을 동시에 보호하기 위해 유기농축산업을 통한 먹거리에 관심을 갖는 6월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환경의 달 6월,
환경과 유기농축산업을 고민해요
환경의 달 6월, 그 중에서도 6월초는 2일 유기농업의 날과 5일 세계 환경의 날까지 환경과 관련된 기념일들이 연이어 있다. 물론 환경과 유기농에 대해 기념하는 날이 1년에 단 하루씩 뿐이라는 것은 안타깝지만 그 하루라도 기념하며 우리와 환경과의 관계는 물론 어떤 먹거리를 생산하고 소비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자.
6월 2일은 유기농축산업을 생각해요 ‘유기데이’
‘유기데이(62day)’는 ‘유기농업의 날’의 줄임말로 2006년부터 지정해 기념하고 있는 날이다. 6월 2일이 ‘유기‘라는 발음과 비슷하기 때문에 지정된 것으로, 매년 유기농산물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유기농산물에 대한 홍보를 위해 제정되었으나, 유기농업과 유기축산은 사실 서로 유기적으로 얽혀있는 개념이기 때문에 유기농축산물에 대한 깊이있는 접근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유기농축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굉장히 많은 인증기준이 준수되어야 하지만, 단순하게 유기농이라는 개념을 보면 사람과 동식물, 그리고 땅과의 관계에 있어 서로 유기적인 순환을 이루는 농업을 말한다. 이러한 유기적인 순환구조를 위해 화학비료나 농약 등을 쓰지 않고 최소한의 개입을 통해 농업을 해나가고, 축산 또한 이러한 유기농업으로 생산된 농산물을 사용해 가축을 키워야 한다. 이렇게 기른 가축의 친환경적인 가축분뇨를 땅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것까지 모두 순환구조를 갖게 되는 것. 그것을 ‘경축순환농법’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경축순환농법’은 건강한 유기 초지에서 생산된 작물이나 부산물을 가축에게 먹이고, 그 가축이 배설한 분뇨를 다시 초지로 환원하는 방법으로, 토지로 돌아간 분뇨가 초지에 영양을 공급하고, 그 풀이나 작물의 부산물을 먹고 자란 가축은 건강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때문에 자연 선순환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 인간과 자연이 선순환을 이뤄나가는 것이다. 그것이 경축순환농법이고 동시에 유기농업의 정신이라고 볼 수 있다.
국내 유기데이 기념행사 및 이벤트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행사 참여자 및 소비자들에게 유기농축산업의 정신은 물론 유기농산물과 유기축산물의 순환구조에 대해 홍보한다. 하지만 사실 국내 유기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가 유기농업에 비해 굉장히 소수라는 점은 아쉬운 점이기도 하다. 경축순환농법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유기농과 유기축산 둘 사이의 상관관계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순환구조라는 점을 이해하면서 6월 2일을 보내는 게 어떨까?
6월 5일은 전세계가 환경에 집중! ‘세계 환경의 날’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이다.국내외를 막론하고 이날은 환경보전을 위해 정부, 기업, 개인 모두가 다양한 노력을 보이고 있고, 특히 올해의 주제는 자연과 좋은 관계를 만드는데 특별히 초점을 맞춘 ‘생태계 복원’이다.
유기농축산업은 그 자체가 일반 농축산업과 비교해 경제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생태계를 복원하고 순환구조를 만들어가는 비시장적인 가치가 있다는 데에는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유기농축산업과 관련된 친환경 인증제도를 만들고, 유기농축산물을 생산하고, 소비한다. 실제 세계경제포럼(WEF)은 기후위기의 주요원인으로 무분별한 대량 식량생산 시스템과 소비패턴을 꼽기도 했으며, ‘지구생명보고서 2020’을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큰 생물다양성 저장고인 토양의 생물다양성이 훼손되면 육상 생태계가 붕괴할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친환경 농축산업은 토양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대안이다. 땅을 살리고 자연의 훼손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은 물론 수질 오염에도 도움이 된다. 간접적으로는 우리의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우리의 환경과 삶을 동시에 보호하기 위해 유기농축산업을 통한 먹거리에 관심을 갖는 6월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