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과 가치 지향적인 소비패턴이 자리 잡으며, 유기농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산양유는 특히 주목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산양유는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영양성분, 그리고 소화가 잘 된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시중에서는 분유나 건강식품에 포함된 분말 형태로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국내에서 유기농 산양유를 생산하는 농가는 매우 드뭅니다.
2024년 8월 기준 전국 단 4곳 밖에 존재하지 않는 특별한 유기농 유산양 농가들. 과연 어디일까요?
자연순환의 방식으로 생산한 청정 유기농 산양유 <해맑은목장>
충북 영동에 위치한 ‘해맑은목장’은 민영기·김미자 대표 가족이 함께 2000년부터 시작해 약 24년이 되는 긴 기간 동안 유산양을 기르고 있습니다.
해맑은목장의 산양들은 기본적으로 하루 10시간 이상 방목을 통해 자유롭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돌아다니는 방목장은 무려 33만평이나 되는데, 이는 방목생태축산농장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독보적인 규모입니다. 그만큼 산양 한 마리당 사용하는 면적이 넓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목장 내 방목장 전체에는 유기농 인증을 받아 유기농 산야초를 재배하고 있는데, 산양들이 이를 섭취하고 발생한 분뇨는 자연스레 방목장에 환원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맑은목장이 지속가능한 농축산업의 바탕이 되는 경축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해맑은목장의 우수한 환경에서 생산된 유기농 제품들은 해맑은목장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순수 유기농 산양유, 산양유 요거트, 그릭요거트 등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초지에서 휴식을 취하는 산양들 ⓒ해맑은목장
깨끗한 자연 속에서 탄생한 유기농 산양유 <이레목장>
고로쇠가 유명한 전남 광양 백운산 자락에 세워진 ‘이레목장’은 깨끗한 자연 속에서 유산양을 방목하며 자연 방식 그대로 건강하게 길러내고 있습니다.
이레목장의 산양들은 수면시간과 착유시간을 제외하고 항상 방목지에서 스스로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생활합니다. 또한 GMO 사료를 먹이지 않고, 5만 5천평의 넓은 부지에서 자란 산야초에 50가지 건초와 유기농 사료를 적절하게 배합한 영양만점 사료를 먹으며 자랍니다. 풍성한 먹이 덕분인지 이레목장의 산양유에서는 산양유 특유의 산양취보다는 고소한 바닐라향이 은은하게 난다는 평이 많습니다.
오랜 기간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산양들을 기르며 친환경축산을 실천하는 이레목장. 이들의 노고는 다년간의 이력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2019년 친환경 유기농 무역박람회 국무총리상 수상, 2022년 방목생태축산농장 지정 등 이레목장은 지속가능한 축산의 실현과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이레목장의 제품은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산양유와 순수하고 깨끗한 플레인 요거트 두 가지로 구매 가능하며, 유기농방목마켓과 컬리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레목장의 전경 ⓒ유기농방목마켓
하늘과 맞닿은 고원에서 탄생한 유기농 산양유 <세진목장>
‘세진목장’은 한 여름에도 에어컨이 필요없는 도시로 알려진 고원 도시, 강원 태백의 숲 속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난 2022년 당시 국내 5번째로 유기축산물 인증을 받은 유산양 농가이기도 합니다.
세진목장에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청정 환경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산양들이 가득한데요. 목장주는 이 산양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완전한 자유방목을 실천하고 있음은 물론, 자연 목초와 Non-GMO 유기농 건초를 먹이고 있습니다.
세진목장은 제품 첫 출시부터 산양유 패키지도 몇 차례 변경하고,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박람회에도 출품하는 등 우수한 유기농 산양유를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데요. 많은 소비자들에게 ‘고소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일반 우유를 마시면 탈이 나는데 세진목장의 산양유는 그런 것이 없고 속이 편하다’는 호평을 받으며 점차 이름을 알려나가는 중입니다.
현재 세진목장의 유기농 산양유는 ‘하늘다음 태백 100% 자연목초 유기농 산양유’라는 제품명으로 판매중이며, 세진목장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등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세진목장의 전경 ⓒ세진목장
작지만 알찬 목장에서 생산하는 반려동물 전용 유기농 산양유 <언덕위산양목장>
젊은 귀농인 김훈 대표가 운영하는 전북 장수의 ‘언덕위산양목장’은 설립과 거의 동시에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축산물 전환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며 유기축산물 인증부터 받았습니다. 당시 김 대표는 “동물과 함께 공생할 수 있는 축산업의 방식을 고민하다가 유기축산으로의 전환을 결정했다”며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후에도 언덕위산양목장은 올바른 축산 방식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추구하는 방향대로 한 걸음씩 나아가며 올해 마침내 방목생태축산농장 지정까지 받게 됐습니다. 산양
들이 이곳저곳 더 넓은 곳으로 뛰놀 수 있도록 현재 목장의 기존 방목지보다 더 넓은 뒷산에 작업로와 산책로를 마련 중이라고 합니다.
언덕위산양목장의 유기농 산양유는 반려동물 고객들을 타깃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곡물 사료를 먹이지 않고 유기농 청초와 목초만을 먹인 그래스페드 산양유로 입소문 나며, 많은 반려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특수 제작한 영하 45도이 급속 냉동기에서 강력하게 냉동된 후 배송해, 소비자가 직접 받아보기 전까지도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언덕위산양목장의 유기농 산양유는 현재 언덕위산양목장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장수몰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반려동물의 음수량을 늘리기 좋은 효과만점 제품으로, 시원한 산양유를 조금만 물에 타줘도 게눈 감추듯이 마시는 반려동물이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삶과 가치 지향적인 소비패턴이 자리 잡으며, 유기농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산양유는 특히 주목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산양유는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영양성분, 그리고 소화가 잘 된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시중에서는 분유나 건강식품에 포함된 분말 형태로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국내에서 유기농 산양유를 생산하는 농가는 매우 드뭅니다.
2024년 8월 기준 전국 단 4곳 밖에 존재하지 않는 특별한 유기농 유산양 농가들. 과연 어디일까요?
자연순환의 방식으로 생산한 청정 유기농 산양유 <해맑은목장>
충북 영동에 위치한 ‘해맑은목장’은 민영기·김미자 대표 가족이 함께 2000년부터 시작해 약 24년이 되는 긴 기간 동안 유산양을 기르고 있습니다.
해맑은목장의 산양들은 기본적으로 하루 10시간 이상 방목을 통해 자유롭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돌아다니는 방목장은 무려 33만평이나 되는데, 이는 방목생태축산농장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독보적인 규모입니다. 그만큼 산양 한 마리당 사용하는 면적이 넓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목장 내 방목장 전체에는 유기농 인증을 받아 유기농 산야초를 재배하고 있는데, 산양들이 이를 섭취하고 발생한 분뇨는 자연스레 방목장에 환원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맑은목장이 지속가능한 농축산업의 바탕이 되는 경축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해맑은목장의 우수한 환경에서 생산된 유기농 제품들은 해맑은목장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순수 유기농 산양유, 산양유 요거트, 그릭요거트 등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초지에서 휴식을 취하는 산양들 ⓒ해맑은목장
깨끗한 자연 속에서 탄생한 유기농 산양유 <이레목장>
고로쇠가 유명한 전남 광양 백운산 자락에 세워진 ‘이레목장’은 깨끗한 자연 속에서 유산양을 방목하며 자연 방식 그대로 건강하게 길러내고 있습니다.
이레목장의 산양들은 수면시간과 착유시간을 제외하고 항상 방목지에서 스스로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생활합니다. 또한 GMO 사료를 먹이지 않고, 5만 5천평의 넓은 부지에서 자란 산야초에 50가지 건초와 유기농 사료를 적절하게 배합한 영양만점 사료를 먹으며 자랍니다. 풍성한 먹이 덕분인지 이레목장의 산양유에서는 산양유 특유의 산양취보다는 고소한 바닐라향이 은은하게 난다는 평이 많습니다.
오랜 기간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산양들을 기르며 친환경축산을 실천하는 이레목장. 이들의 노고는 다년간의 이력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2019년 친환경 유기농 무역박람회 국무총리상 수상, 2022년 방목생태축산농장 지정 등 이레목장은 지속가능한 축산의 실현과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이레목장의 제품은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산양유와 순수하고 깨끗한 플레인 요거트 두 가지로 구매 가능하며, 유기농방목마켓과 컬리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레목장의 전경 ⓒ유기농방목마켓
하늘과 맞닿은 고원에서 탄생한 유기농 산양유 <세진목장>
‘세진목장’은 한 여름에도 에어컨이 필요없는 도시로 알려진 고원 도시, 강원 태백의 숲 속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난 2022년 당시 국내 5번째로 유기축산물 인증을 받은 유산양 농가이기도 합니다.
세진목장에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청정 환경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산양들이 가득한데요. 목장주는 이 산양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완전한 자유방목을 실천하고 있음은 물론, 자연 목초와 Non-GMO 유기농 건초를 먹이고 있습니다.
세진목장은 제품 첫 출시부터 산양유 패키지도 몇 차례 변경하고,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박람회에도 출품하는 등 우수한 유기농 산양유를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데요. 많은 소비자들에게 ‘고소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일반 우유를 마시면 탈이 나는데 세진목장의 산양유는 그런 것이 없고 속이 편하다’는 호평을 받으며 점차 이름을 알려나가는 중입니다.
현재 세진목장의 유기농 산양유는 ‘하늘다음 태백 100% 자연목초 유기농 산양유’라는 제품명으로 판매중이며, 세진목장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등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세진목장의 전경 ⓒ세진목장
작지만 알찬 목장에서 생산하는 반려동물 전용 유기농 산양유 <언덕위산양목장>
젊은 귀농인 김훈 대표가 운영하는 전북 장수의 ‘언덕위산양목장’은 설립과 거의 동시에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축산물 전환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며 유기축산물 인증부터 받았습니다. 당시 김 대표는 “동물과 함께 공생할 수 있는 축산업의 방식을 고민하다가 유기축산으로의 전환을 결정했다”며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후에도 언덕위산양목장은 올바른 축산 방식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추구하는 방향대로 한 걸음씩 나아가며 올해 마침내 방목생태축산농장 지정까지 받게 됐습니다. 산양
들이 이곳저곳 더 넓은 곳으로 뛰놀 수 있도록 현재 목장의 기존 방목지보다 더 넓은 뒷산에 작업로와 산책로를 마련 중이라고 합니다.
언덕위산양목장의 유기농 산양유는 반려동물 고객들을 타깃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곡물 사료를 먹이지 않고 유기농 청초와 목초만을 먹인 그래스페드 산양유로 입소문 나며, 많은 반려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특수 제작한 영하 45도이 급속 냉동기에서 강력하게 냉동된 후 배송해, 소비자가 직접 받아보기 전까지도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언덕위산양목장의 유기농 산양유는 현재 언덕위산양목장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장수몰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반려동물의 음수량을 늘리기 좋은 효과만점 제품으로, 시원한 산양유를 조금만 물에 타줘도 게눈 감추듯이 마시는 반려동물이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