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친환경축산협회, 생산자와 소비자 잇는 친환경축산 홍보관 운영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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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친환경축산협회가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 메쎄에서 열린 ‘고카프 더 파이널 시즌’에 참여해 ‘모두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축산’을 슬로건으로 친환경축산 홍보관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홍보관은 유기축산물·무항생제축산물 인증과 방목생태축산농장 지정제도 등 친환경축산 관련 제도를 알리고, 시식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가 친환경축산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올해는 소비자가 친환경축산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유기축산 농가에서 발생한 가축분뇨를 활용해 만든 친환경 축분비료와 액비 식물영양제로 허브를 직접 심어보는 ‘자연순환 원예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축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가 농업과 원예에 다시 활용되는 자연순환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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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유기축산물 인증 우유와 산양유, 무항생제 돼지고기, 무항생제 원유로 만든 아이스크림 등의 시식·시음 행사와 친환경축산물 증정 이벤트도 함께 열려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친환경축산 관련 인증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농가 및 업체의 직접 참여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기존에는 협회가 제품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방식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생산자와 유통업체가 직접 홍보관에 참여해 소비자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판매와 판촉을 진행했습니다.

 

행사에는 주요 생산 농가 및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각자의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유기농 요구르트, 유기농 산양유 등의 시식·시음 및 판매가 진행되었으며, 유기농 우유 등 유제품을 선보이는 전문 농가가 참여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했습니다. 아울러 무항생제 원유를 활용해 만든 수제 젤라또가 소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유기축산물 및 무항생제 원료육을 활용한 휴먼그레이드 반려동물 건강 간식도 함께 선보이며 친환경축산물이 반려동물 먹거리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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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홍보관은 친환경축산을 단순히 인증제도 차원에서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산부터 제품화, 소비로 이어지는 친환경축산의 가치사슬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생산자와 업체가 직접 소비자를 만나 제품을 소개하고 판촉하면서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친환경축산 관련 제품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친환경축산협회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친환경축산 관련 인증과 제도를 알아보는 것은 물론, 실제 축산물을 맛보고 제품을 직접 구매하며 그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특히 생산자와 업체가 직접 참여하면서 소비자와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이 높은 박람회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의 가치를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