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 등 자율점검 모범업체 선정

2022-12-28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가 올해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입업체 자율점검제 모범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자율점검제 모범업체 시상은 동물약품 업체의 품질관리 참여 유도를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균형있는 동물약품산업 발전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평가대상은 동물용의약(외)품 제조, 수입, 의료기기 등 관련 분야 전반으로,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단계적으로 구분하고 이를 평가했습니다.

 

검역본부는 최종적으로 우진비앤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에스비신일㈜ 등 3개 업체를 최우수업체로 선정했으며, ㈜녹십자메디스. ㈜중앙백신연구소, 한국엘랑코동물약품㈜, ㈜제일바이오, ㈜한동, ㈜엘지화학, ㈜대성미생물연구소, ㈜동방, ㈜버박코리아 등 9개 업체를 우수업체로 선정했습니다.

 

왼쪽부터 최우수업체로 선정된 우진비앤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에스비신일㈜


검역본부는 최종 선정된 최우수 및 우수업체에 각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농림축산검역본부장상 및 포상금을 수여해 품질 향상을 위한 업계의 노력을 격려하고, 최우수업체의 자율점검 우수사례 등을 업종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 예정입니다.

 

이연섭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은 “동물약품의 품질 관리를 위해서는 동물약품 업계의 자발적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러한 업계의 자발적인 노력이 산업경쟁력 확보의 초석이 되어 수출시장의 개척이라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검역본부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